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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9-06-07 (금) 17:3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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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약에 대한 모든 것…학술부터 산업까지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 및 국제컨퍼런스 동시 개최 7월 9~10일 양일간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 국제컨퍼런스 7개국 27명 구두발표, 산업대전 40개사 70부스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로 세계 각국은 노인성?만성질환에 대한 대응과 급증하는 의료비 절감 대책으로 전통의약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대구한의대 삼성캠퍼스에서 전통의약의 현재와 미래를 학술적인 부분에서부터 산업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한국한의약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은 약 40개사 70부스 규모로 열리며 무료입장으로 진행된다. △한의의료관 △한약재관 △한의제제관 △한방식품관 △기관·단체·협회관으로 구성될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에서는 경상북도한의사회를 비롯한 한의의료기관의 무료진료 및 한의체험은 물론 한학촌 전통차 시음회, 한복입기 체험 등 전통의약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직접 체험해보며 향후 산업화 방안 모색 및 해외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통의약의 새로운 도전과 협력(The New Challenges and Cooperation Opportunities in Traditional Medicine)’을 주제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약진흥재단(한국한의약진흥원), 대구한의대학교 간질환한약융복활용연구센터, GP-TCM RA가 주관하며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가 동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 중국(홍콩),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독일, 대만 등 7개국 27명의 전문가들이 구두발표에 나서 전통의약 관련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비전을 제시한다. 국제 컨퍼런스에 참가한 한의사는 보수교육 평점(4점)도 부여받는다. 한약진흥재단 이응세 원장은 “2019 전통의약 산업대전과 글로벌 전통의약 협력을 위한 국제 컨퍼런스를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글로벌 전통의약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한 최신 동향 파악 및 정보 교류는 물론 기관의 국제인지도 및 역량제고와 더불어 한의약 산업의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하고 전통의학 관련 정책, 연구개발의 질적 수준 향상과 한국 한약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GP-TCM RA(Good Practice in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Research Association)’는 전통의약의 우수 임상의 개발 및 실행을 통한 고품질의 근거중심 전통의약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유럽 중심 전문가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2012년 4월에 △전통의약 국제 네트워크 구축 △지속가능한 한약재 이용을 포함한 전통의약 R&D에서 우수시술 개발 및 실행 △학술회의 및 전문가 과정 개최 △다양한 분야의 젊은 전통의학 연구자 간의 다학제 접근 △임상가, 산업계, 정부 간 자원 공유 및 협력관계 구축 △학계, 이해관계자, 산업계, 전문가 및 민간과의 협력을 통한 과학적인 전통의약 연구결과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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