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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주 당당한의원, 경남 생활체육대축전서 의료지원
  • 날짜 : 2019-11-11 (월) 09:06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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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선수 및 관광객 대상 침 치료 및 운동프로그램 지도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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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당당한의원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상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제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의료지원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30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은 사흘간의 일정으로 28개 종목에 경남 18개 시· 2만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참여해 기량을 펼쳤다.

 

대축전기간 부대행사로 종합경기장에서 국화전시회, 진주 특산품 전시판매장 운영, 30주년 기념사진전, 유등 포토존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준비됐다.

 

진주 당당한의원은 의료지원 부스를 설치하고 대회 기간 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로 평소 통증이 있는 참가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치료를 진행하는 행사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선수와 관람객들이 진주 당당한의원 부스에서 진료를 받았다.

 

한의 치료 외에도 스포츠 손상 및 척추 건강을 위한 보행이나 스트레칭 위주의 운동프로그램 지도도 이어졌다.

 

특히 생활체육대축전 마라톤 경기가 열린 마지막 날에는 어인준 원장이 직접 의료지원 부스를 찾은 선수와 일반인들에게 무료 건강 상담과 침, 추나 시술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약 4시간 동안 10여 명에게 추나를 시술하며 올해 4월부터 추나요법이 건강보험에 적용됐음과 함께 추나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한의사 체험의 일환으로 어인준 원장의 지도 아래 어린이들이 귤에 직접 자침을 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과 보호자들은 평소 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한의학 치료의 우수성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어인준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의료지원을 멈추지 않고 꾸준히 시민들이 참여하시는 다양한 축제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주 당당한의원 어인준 대표원장은 아내인 진주 경희부부한의원 이지원 원장과 함께 2013년부터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 취약지 의료봉사, 저성장 청소년 한약지원사업, 모교인 경남과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장학금 지원, 6.25참전용사 한약지원 사업, 진주 방화 참사 유가족 한약지원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건강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윤영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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