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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울산지역 6개소 한의원이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좋은이웃한의원’에 동참한다.
좋은이웃한의원은 울산 지역 내 위기아동들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그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와 한의원이 협력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는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굿네이버스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한의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의원은 △왕석한의원(주왕석 원장) △약손한의원(정승우 원장) △명인광보한의원(전병혁 원장) △김영숙한의원(김영숙 원장) △수암한의원(김기열 원장) △중산한의원(이수홍 원장) 등 총 6곳이다.
앞서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주왕석)는 굿네이버스 울산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약을 맺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위기 아동들을 돕기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울산광역시한의사회 주왕석 회장은 “성장하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취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도 많은 한의원이 이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 놓여있지만 의료인으로서 제 역할을 하며, 인술을 펼친다면 분명 이 위기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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