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농어촌 의료사각지대 해소 위해 직접 찾아갑니다∼”
  • 날짜 : 2022-10-25 (화) 06:15l
  • 조회 : 287

2.jpg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지난 22일 연천군 궁평2리 문화복지관에서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천군민 정신건강 증진 및 농어촌 통합의료 이동진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의료인프라가 열악한 농어촌 지역에 한·양방 의료봉사 재능나눔 활동이 적재적소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상호협력 아래 ‘찾아가는 통합의료 이동진료’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과 함께 진행된 의료봉사에서는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본부원을 비롯 서울지회와 대전지회 봉사자 총 49명 및 센터 봉사자 8명 등이 참여해 연천군 의료취약지대 3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주요 봉사·지원 내용으로는 △한·양방 이동진료 의료봉사 △정신건강 치매예방 스크리닝 및 교육 △자살행동 선별검사 △올바른 구강보건교육 △물리치료 △자가 혈압 혈당 측정 교육 등이 이뤄졌다.

 

이상민 보건의료통합봉사회 이사장은 “공공의료서비스가 부족한 농어촌 사각지대에 지역기반 보건의료기관 인프라 협업을 통해 의료격차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에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협력의료봉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마음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고독감, 스트레스와 우울증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3.jpg

이전글 서울시한의사회, ‘제4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서 의료봉사
다음글 광주광역시한의사회, 이주민건강센터에 후원금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