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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협, 도서·산간 지역민 대상 한의의료봉사
  • 날짜 : 2023-02-13 (월) 09:1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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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의료봉사단 등과의 협력 통해 한의진료 제공
7년간 전국 13개 지역서 1만1987명에게 한의진료 혜택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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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윤식·이하 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5일간 다인신협(이사장 김기현), 제원신협(이사장 박승진), 경희대 피닉스 의료봉사단(회장 박찬호), 녹원회 의료봉사단(회장 전진우)과 함께 경북 의성군 소재 다인면종합복지센터와 충남 금산군 소재 제원면게이트볼장에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신협과 함께하는 한의의료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지역 신협 주관 및 경희대학교 의료봉사단이 협력해 도서·산간에 거주하고 있는 마을 주민에게 무료로 한의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년도 수혜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의 9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한다고 답할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한의의료봉사는 코로나19 유행 이후로는 처음으로 2개 지역에서 동시 추진됐으며, 의성군에서는 다인신협·피닉스 의료봉사단이, 금산군에서는 제원신협·녹원회 의료봉사단이 협력해 1600여명의 지역민에게 한의진료를 제공했다. 

 

김윤식 이사장은 “농촌 지역에서 신협의 자원과 대학생의 재능기부를 연계해 지역민에게 실효성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한의진료와 같이 뜻깊은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15년부터 7년간 도서·산간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하계와 동계 연 2회 한의의료봉사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전국 13개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1만1987명에게 다양한 무료 한의진료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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