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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약재에 대하여
  • 날짜 : 2009-03-29 (일) 21:32l
  • 조회 : 21,446

2.약재

한약(韓藥)은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산물인 식물, 동물, 광물 중에 한의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질병을 예방 및 치료하기 위해 사용되는 모든 약재를 말한다. 이 가운데서 자연 그대로의 상태에서 채취한 식물을 약초라고 한다. 한편, 약물이란 질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하여 사용되는 모든 물질을 말한다.
약초는 대개 햇볕이나 그늘에서 말린 다음 잘 고르고, 자르거나 가루로 만들어서 약으로 사용한다. 약초로 사용하는 부분은 전초(全草, 옹근풀), 뿌리[根], 줄기, 나무껍질[樹皮], 잎[葉], 열매[果實], 씨앗[種子] 등이다.
약초를 정제한다는 말은 인위적인 기술로 가공하는 것을 뜻한다. 생지황을 열처리하여 숙지황으로 만드는 것이나, 한약을 끓여 복용하기에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 가공의 사례이다.
한약에 관한 내용을 학문적으로 다루는 분야를 본초학(本草學)이라 한다. 본초에 관한 저서로는 세종 때 출판된 「향약집성방(鄕藥集成方)」과 신길구의 「신씨본초학(申氏本草學)」, 이상인(李尙仁)의 「본초학(本草學)」 등과, 중국에서 출판된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과 이시진(李時珍)의 「본초강목(本草綱目)」등이 있다.

<상용하는 한약>

감초(甘草)
콩과에 속한 다년생 식물인 감초의 뿌리로서, 봄·가을에 채취하는데, 가을에 채취한 것을 상품(上品)으로 친다. 채취 후 절편으로 자른 후, 햇빛에 말리거나 철사그물 위에 올려놓고 밑에서 불을 지펴 말린다. 성질은 평(平)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홍갈색 또는 암갈색이다. 중국, 몽골, 우즈베키스탄 등지에 자생하며 우리나라에도 다량 재배되고 있다.
감초는 해독작용을 하고, 비위(脾胃) 기능의 부족을 보강하며, 인체의 기력을 보충하거나(꿀을 발라 구운 경우), 종기를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데(생용의 경우) 이럴 때는 외용약으로 쓰이기도 한다.
감초는 한약 속에 있을 수 있는 유해 성분을 중화·해독시키므로, 독성이 있는 약을 투약할 경우에 들어가는데, 당도가 높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는 사용에 주의가 요망되며 감초의 주성분인 glycyrrhizin은 스테로이드와 유사한 구조를 지니므로 장기간 과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해수나 천식, 갈증 해소에 응용되고,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백약(百藥)의 독성을 해독하며 여러 가지 약을 고르게 조화시키는 점이다. 이밖에도 정신을 안정시키고 발작 증세나 복통을 가라앉힌다.
 






인삼(人蔘)







                            [인삼 / 인삼 열매 / 재배하는 인삼]

오갈피나무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인삼의 뿌리로, 보통 4∼6년 재배 후 가을에 채취한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따뜻하고 무독(無毒)하다. 인삼은 여러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인 인삼은 농가에서 재배한 가삼(家蔘)이며 몸체가 크고 뿌리가 짧으며, 자연산으로 산에서 자란 산삼은 몸체가 작고 뿌리는 길며 수명이 수십 년에서 수백 년 가는 것이 있고, 발아(發芽) 과정에서 새의 소화기관을 거치는 경우가 많다.
장뇌는 산삼의 씨를 채취하여 야생의 상태로 기른 것이다.
인삼을 가공 방법에 따라 구분하면, 채취 후 가공하지 않은 것을 생삼 또는 수삼, 햇볕에 건조시킨 것을 백삼, 쪄서 말린 것을 홍삼이라 한다.
인삼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냉·온대 지역의 여러 나라에서 생산되나, 특히 우리나라 인삼의 효능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여러가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그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인삼은 체내 항상성 유지, 인체 기능 보강, 신경계 흥분, 뇌하수체와 부신피질 호르몬계의 기능 증진, 생체의 면역력 증강, 성기능 증강, 강심 작용, 소화기능 촉진, 신진대사 항진, 식욕 증진, 신경 안정, 천식 감소 등의 작용이 있다. 또한 갑작스러운 쇼크, 손발이 차거나 시려울 때, 추위를 잘 탈 때, 원기(元氣)가 부족할 때, 소화기(消化器)가 약한 경우, 면역기능(免疫機能) 강화, 심장(心臟) 기능 강화, 조혈(造血), 항암, 혈당 저하 등에 우수한 효능이 입증되고 있다. 

 
홍삼(紅蔘)

                  [홍삼]

홍삼은 인삼을 수확하여 씻은 다음, 쪄서 햇볕에 건조시킨 후 특수 가공기술로 찌고 건조시켜 제조한 것으로, 담황갈색의 특유한 색상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제조과정으로 인하여 홍삼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인삼을 찌는 제조공정을 거쳤기 때문에 여러 효소가 불활성화되어 유통과정 중 자체 소화작용으로 인한 성분 변질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복용시 흡수가 잘 된다.
둘째, 홍삼은 제조과정 중 많은 갈색화 반응 생성물과 항산화 성분이 많이 생겨서 품질 안정성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노화억제 효과도 증가된다. 또한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성분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셋째, 홍삼은 인삼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가공하기 때문에 인삼 껍질 바로 안쪽의 여러 가지 성분이 남아 있어서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체력 증진, 간장 보호, 혈압 조절, 자양 강장, 질병 예방, 항 당뇨작용, 노화 억제, 뇌기능 강화, 위장 기능 강화, 동맥 경화 예방과 면역 기능 증진으로 에이즈(AIDS) 바이러스 억제 등의 작용이 있다.

 
쑥[애엽 : 艾葉]

             [쑥 / 미절단 건조 쑥 / 절단 건조 쑥]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참쑥 및 황해쑥의 잎사귀로, 봄·가을 중 미개화(未開花)시기에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다. 맛은 쓰고 매우며,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다.
지라[脾], 간(肝), 신장[腎]에 주로 작용하며, 지혈, 진통 등의 효능이 있다. 지혈에 있어서는 한(寒)에 의한 토혈, 객혈, 비출혈(鼻出血), 하혈 등 여러 출혈을 다스린다.
하복부의 냉(冷)에 의한 월경 부조화, 생리통 등을 다스리며, 태아의 움직임을 진정시키거나 복통에 사용된다. 이밖에도 습진과 피부 가려움증 등의 증상에 외용(外用)하기도 한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은 뜸의 재료로 사용하는 경우이다. 사용법은 마른 쑥을 피부에 놓고 불을 붙여 그 열기가 체표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 여러 가지 치료 효과를 내게 한다. 

 
익모초(益母草)

[익모초 / 미절단 건조 익모초 / 세절단 건조 익모초]

꿀풀과에 속한 1년생 혹은 2년생 초본인 익모초 전체이다. 여름 중 개화기에 채취하여 생용하거나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약간 차갑고 독이 없다.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어혈을 푸는 효력이 있다. 월경, 임신, 출산하는 여성에게 당귀와 함께 사용되므로 익모초(益母草)라고 부른다.
이 약재는 월경불순, 월경 전 복통, 출산 후 복통, 타박손상, 어혈로 인한 여러가지 통증 등에 사용된다. 그리고, 하혈 등의 출혈증에도 응용할 수 있는데, 이것은 어혈을 제거하여 지혈시키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여름에 더위를 먹었을 때도 사용하는데, 민간에서는 싱싱한 익모초를 생마늘과 배합하여 즙을 내어 복용하기도 한다. 부종이 있는 경우에도 즙을 내어 복용한다. 태아를 안정시키고 새로운 혈액의 생성을 도와주며 소아 이질에 쓰이기도 한다. 

 
당귀(當歸)
미나리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참당귀 및 일당귀(승검초)의 뿌리이다. 이 식물은 2~3년생 초본으로 1~2m 정도 곧게 자라며, 전체가 자주빛이 나고 뿌리는 굵고 향기가 강하다. 8~9월에 꽃이 피고 9~10월에 열매가 달리는데, 어린 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주로 가을인 상강(霜降) 후 부터 눈이 내리기 전까지 채취하여 건조시킨다. 당귀의 약물상 특징은 맛이 달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다.
용도는 부인병에 쓰이는 대표적인 약재로 월경 불순, 생리통 등에 사용되고 혈액 순환 불량 또는 혈액 부족 등으로 인한 두통, 복통, 어지러움, 변비, 소화 기능 쇠약, 타박상, 염좌, 각종 출혈, 종창 등에 사용한다.


              [당귀 / 미절단 건조 당귀 / 절단 건조 당귀]

이 약재는 부위에 따라 효능에 차이가 있으므로 구분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머리 부분은 피를 멎게 하고 위로 올라가는 성질이 있으며, 몸통은 피를 멎게 해주며, 꼬리 부분은 파혈(破血)하고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이 있다. 전체적으로는 피와 조화를 이루어서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한다. 

 
갈근(葛根)
갈근은 콩과에 속한 다년생 낙엽등본 식물인 칡의 뿌리이다. 초봄 또는 초겨울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리거나 불에 쬐어 말린다. 맛은 달고 매우며 독이 없다. 
땀을 내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근육을 풀어주므로, 오한과 발열을 하면서 땀이 나지 않고 뒷머리와 목 부위가 뻣뻣한 감기와, 감기에 의한 합병증인 이질 증상에도 사용한다. 진액을 생성하여 갈증을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 당뇨병에도 응용되며, 설사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설사나 이질에 사용된다.
칡은 뿌리 뿐만 아니라 꽃도 약재로 이용된다. 칡의 꽃은 갈화라고 하며, 술독(酒毒)을 풀어 주어 과음으로 인한 간장병, 위장 손상 등을 다스린다.

      
       [미절단 건조 갈근 /절단 건조 갈근]

 
백출(白朮)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흰 삽주의 덩이뿌리이다. 가을에 채취하여 잔뿌리와 줄기, 잎을 제거하고 불에 말리거나 응달에서 건조시킨다.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약간 따뜻하고 독이 없다. 주로 소화계통에 작용하는데, 몸 안의 진액 대사를 원활히 할 목적으로는 쌀뜨물에 담궈 쓰고, 소화기능을 증진시킬 때에는 진흙과 함께 볶고, 장 기능을 증진시킬 때에는 밀가루와 함께 볶고, 몸안의 담이나 어혈을 제거할 때에는 생용(生用)한다. 대표적으로는 비위 허약으로 인한 식욕 부진, 복부 팽만, 설사 등의 증상을 다스리며 비위 기능의 촉진을 목적으로 한 여러 처방에 들어간다.


          [백출 / 미절단 건조 백출 / 절단 건조 백출] 

그리고 습(濕)이 많아 생기는 증상, 즉 안면 부종, 사지 부종 혹은 임산부의 하지 부종, 임신 중독 등에 사용되며 소변의 배출을 원활히 한다. 또 체표의 허약으로 인해 땀이 많이 나는 데에도 이용한다. 
 

부자(附子)
미나리 아제비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재배종 바곳의 덩이뿌리다. 맛은 맵고 성질은 열성이며 유독하다. 여름에 충분히 성장하면 채취하여 가공하여 사용한다.

  
                    [부자꽃]                                      [부자잎]


                         [여러가지 부자]

이 약재는 기력 회생의 효력이 있는데, 많은 땀이나 구토·설사 후에 팔 다리에 힘이 없거나 위축되고 맥이 미약하여 끊어지려는 등의 증상이 있을 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성질이 열성이므로 양기가 부족하거나 신체 허약에 의한 음증(특히 노인의 경우)에 사용한다. 찬 성질의 음식물을 섭취해서 일어나는 복통이나 만성적인 위장 기능 실조에 사용되며, 퇴행성 관절 질환에도 사용된다. 그러나 부자에는 독이 있고 열이 많으므로 다량 혹은 장기간은 복용하지 않는다. 

 
숙지황(熟地黃)
현삼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인 지황의 뿌리를 황주(막걸리)에 섞어 구증구포(九蒸九曝)한 것이다.
건(乾)지황을 30%의 황주에 섞은 후 용기 안에 넣고 쪄서 안과 밖이 모두 검게 되어서 윤기가 나면 꺼내어 햇볕에 말린다. 혹은 건지황을 용기 안에 넣고 8시간 가량 찐 후, 다음날 4~8시간 찐 후 햇볕에 말린다. 이와 같이 9회 반복하면 숙지황이 된다. 성질은 약간 따뜻하며 맛은 달고 독이 없다. 간(肝)과 신장[腎]에 작용한다.
당귀와 함께 대표적인 보혈제로서, 만성 혈액 질환 특히 부인과 질환에 많이 쓰이며, 빈혈과 혈액이 부족한 증상, 여러 인체 기능과 혈당 강화, 강심, 이뇨 작용이 있으며, 양기 부족으로 인한 조열(潮熱), 유정(遺精) 등에 효과가 좋다. 그 밖에도 머리를 검게 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오랜 설사를 멎게 하며, 해수나 숨이 가쁜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 일체의 소모성 질환에 응용되기도 한다.
 
      
                                      [여러가지 지황]

숙지황과 무를 함께 먹으면 머리털이 희어진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는 지황과 무를 근처에서 함께 재배하는 경우 지황이 말라 죽어서 금기시하는 데서 기인한 것이다. 지황이 들어간 한약을 복용할 경우에 한의사들이 무의 섭취를 제한한 것이 세간에 잘못 알려지면서 생겨난 근거없는 속설이다. 

 
웅담(熊膽)
곰의 쓸개를 웅담이라 하며, 음건(陰乾)하여 한약재로 사용한다. 웅담은 곰이 포식하기 전에 잡으면 크고, 포식 후에 잡으면 작다.
웅담은 성질이 냉하고 청혈(淸血), 진통, 소염 작용이 있어 어혈이나 염증·사혈(死血)에 사용한다.(어혈은 약을 써서 회복이 가능한 혈액이고, 사혈은 회복 불능의 혈액이다.)
웅담은 교통 사고나 공사장의 추락 사고에 의한 몸 속 깊은 곳의 어혈에 특효약으로서 뼈속의 어혈까지 제거되며, 수십 년이 지난 어혈 질환도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체중 10kg당 0.1g씩 사용하는데, 예를 들어 체중이 60kg이면 0.6g을 사용한다.


                                            [웅담]

 
녹용(鹿茸)

                    [녹각 / 녹각질편 / 녹용]

사슴의 뿔로서 약으로 쓰는 것을 녹용(鹿茸)이라 한다
채취 시기는 뿔이 나고 60일 경이 적당하며, 채취 후에 적절히 가공을 한다. 사슴은 해마다 봄철에는 뿔이 떨어지고, 그 자리에 다시 부드러운 새 뿔이 돋아 나온다. 이 때 잘라 낸 것을 녹용이라고 하며, 자르지 않고 그냥 두어서 뿔이 굳어지고 털이 빠져 뼈같이 단단해진 것을 녹각(鹿角)이라 한다.
이 약재는 원기 부족이나 소아 발육 부진, 근육·골격 및 운동 능력 발달 불량, 유아 보행 지연, 치아 발육 불량, 신체 허약, 갱년기 장애, 저혈압, 재생 불량성 빈혈, 어지러움, 귀울림 등에 사용한다. 현재까지 밝혀진 약리 작용으로는 발육 성장 촉진, 조혈 기능 촉진, 강심 작용 및 면역 기능 항진 작용이 있으며, 다음과 같은 특징들이 있다. 
▷ 오장육부(五臟六腑)를 보하는 대표적인 약이다. 호흡기를 보하고, 순환기(循環期) 심장을 보하고, 간(肝)과 비위(脾胃)·콩팥을 보하고, 정력을 증진하는 보약
▷ 면역력을 보강
▷ 노화 예방, 불임 치료, 악성 빈혈 치료에 특효
▷ 소아 발육 촉진, 두뇌 발육 
 

사향
사향은 사슴과에 속한 숫 사향노루의 배꼽 부근에 있는 향낭의 분비물을 건조시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 것이 좋으나, 지금은 구할 수 없어서 전량 수입된다.
매우 독특하고 진한 향기를 내어 먼 곳에서도 맡을 수 있으며, 그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된다. 성질이 따뜻하여 강심, 흥분, 진정, 진경(鎭痙), 해독 작용이 있으며, 지라[脾臟]로 들어가 작용한다. 중풍, 어린아이의 놀램, 심장 쇠약, 월경 곤란, 순환기 계통의 원활화, 염증 등과 또한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는 효능이 있어서 타박 손상이나 복강내 종양에 사용한다.
우황, 용뇌, 주사 등의 약물을 배합하여 우황청심원을 만들기도 한다.
사향 사용시에 주의할 점은 자궁 흥분 작용이 있어서 지속적인 자궁 경련을 일으키기 쉬우므로, 임신중 특히 임신 말기에는 금기(禁忌)다. 그리고, 혈압이 높은 경우에는 신중히 사용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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