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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치료, 스포츠경기 선수들에게 매우 ‘효과적’
  • 날짜 : 2019-09-06 (금) 09:0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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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한방병원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한의진료 실시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 한의진료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도록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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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김태호 기자] 충주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진료진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한의진료 지원에 나서 화제다.

 

충주 세명대 한방병원 진료진은 지난달 30일부터 5일까지 충주 건설경영연수원에 마련된 선수촌에서 태권도, 유도, 한국합기도, 우슈, 주짓수, 씨름, 카바디 선수들 및 임원들을 대상으로 △침 치료 △부항요법 △추나요법 △한약처방 △드레싱 △테이핑 등 한의진료를 통해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조력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은 지난해 정부의 국제체육행사 승인을 받은 세계 유일의 국제종합 무예경기대회다. ‘시대를 넘어,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통속에 머물러 있던 무예를 세계인과 함께하고, 이를 통해 세계가 하나 되는 평화와 화합의 완벽한 무예올림픽으로 자리 매김 중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6일까지 총 100여 개국, 4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 20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진료 총 책임자인 세명대 충주 한방병원 이은용 병원장은 “우리들의 역할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 세계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룰 수 있도록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는 것”이라며 “이로 인해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게 된다면 한의학의 효과 그리고 나아가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발판이 마련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병원장은 “선수촌에 입촌한 선수와 관계자 모두가 외국인이기 때문에 대다수가 한의진료를 경험해보지 못 했을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한의학에 대한 좋은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이니만큼 모든 선생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또 이 병원장은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해를 거듭하면서 규모가 점점 커지고, 참가하는 선수들도 많아지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의료지원의 수요 역시 커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특히 스포츠경기에서 한의치료가 선수들에게 효과적이라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세계무예마스터십에서도 한의진료가 필수 요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에는 세명대학교충주한방병원 이은용 병원장을 비롯해 △정수현(한방재활의학과) △공경환(한방내과) △이참결(침구의학과) 교수와 △이재성(침구의학과) △박종한(한방재활의학과) △권정연(한방내과) △권오현(한방신경정신과) 전공의 등 총 8명의 봉사자가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대회 4일차에는 충청북도한의사회 이주봉 회장, 김진균 재무이사, 충주시한의사회 손만례 회장 등이 세명대 한방병원 진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진료실을 방문했다.

 

이주봉 회장은 “세명대 한방병원 진료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한의진료가 선수들의 부상 예방과 치료에 큰 도움이 돼 우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이 기회를 통해 한국의 한의약이 전 세계 속으로 널리 퍼져 나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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