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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 간암 환자에서 한약 투여는 효과적 치료” 바로가기 간세포암 환자에서 한약 투여가 환자의 생존과 질병진행 억제에 효과적이라는 근거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있는 가운데, 한약 투여가 진행간세포암(BCLC stage C)환자에서 효과적인 치료가 될수 있음이 세계적인 암 생물학 학술지인 온코타겟(oncotarget)지에 발표되었다. 현재 이 단계의 암환자에서는 소라페닙 투여를 통한 단기간의 연명(3개월) 혹은 완화의료시행이 권장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중국 상해중의약대학에서 치료한 간암환자에 대한 후향적 검토로 총 177명에 대해 이들이 한방치료를 받거나 혹은 단순히 서양의학적인 최선의 치료를 받는 경우에 이들의 예후를 평가한 연구다. 이미 2만례 이상의 사용실적이 있는 이 한약(해독방)은 혈관신생억제 및 세포독성 효과, 세포자멸사유도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 결과, 한약을 투여받은 환자들의 평균 생존기간은 6.2개월이고 그렇지 않은 환자들의 생존기간은 4개월로서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현재 수술로 절제가 불가능한 간세포암의 예후는 매우 불량하며, 치료 옵션도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만큼 한약 투여는 간세포암환자들에 있어 유망한 생존 도구가 될수 있다. 또한, 본 처방과 국내에서 간세포암에 사용되는 유일한 약물로 약 3개월의 연명효과가 있지만 매우 높은 약가를 가진 소라페닙과의 비교대조시험이 올해 종료되는만큼, 한약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할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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