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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에서의 급성통증치료에 모르핀보다 침 치료가 더 효과적” 바로가기 http://www.ajemjournal.com/article/S0735-6757(16)30422-3/fulltext 최근 미국내 의료기관에서 응급실에 내원하는 급성통증환자에 대한 침 치료가 확산되는 가운데, 침 치료가 응급실에서의 급성 통증 경감에 마약성진통제보다 효과적이라는 전향적 임상시험이 발표되었다. 이 연구는 미국 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되었다. 연구는 2012년 4월부터 2013년 3월동안 대학병원에 발생 72시간이 지나지 않은 급성통증(VAS 4이상)을 주소로 주중, 일간 내원한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들 환자들의 통증은 근골격계 뿐만 아니라 생리통, 신산통, 복통, 흉통 등 다양한 통증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들에 대해서는 침 치료 혹은 모르핀 IV가 무작위로 배정되어 시행되었으며, 치료효과의 판정은 초기 통증값(VAS)에서 50% 감소를 기준점으로 두었다. 침 치료가 이루어진 경우 취혈은 주로 근위취혈 위주로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침 치료군은 마약성진통제 투여군에 비해 치료 즉시부터 빠른 진통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효과는 1시간의 지속적인 관찰결과 일관되게 나타났다. 통증치료의 목표달성면에서 침 치료는 92%의 환자가, 모르핀투여군은 78%의 환자가 달성하여 침 치료가 더 효과적인 통증 감소효과를 보였음이 확인되었다. 부작용면에서 침 치료군에서는 절침이나 훈침등 경미한 부작용이 150명중 4명에서 나타났으나, 모르핀투여군에서는 현훈이 150명중 64명, 오심, 구역이 36명에서 나타나 모르핀의 부작용이 침 치료에 비해 컸음이 확인되었다. 연구진들은 맹검에 있어서 연구설계상 제한점이 있었으며, 연구 수행지의 문화적인 측면을 간과할수 없음을 한계점으로 들었다. 따라서, 앞으로 진행될 연구는 이러한 효과를 다양한 국적, 문화권 대상자들에게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연구진들은 결론 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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