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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회, ‘제1회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 참여
 ◇ 남산 걷기대회 행사에 마련된 한의학 건강상담 코너.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김정곤)는 지난 13일, 서울시청이 남산 백범광장에서 개최한 ‘제1회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에 참여해 시민들에게 건강상담과 함께 한의학 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 건강상담에는 서울시회 장동민 홍보이사(하늘땅 한의원)와 전우현 원장(前 생활미 한의원)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한의학적 건강상담 및 치료법 소개 등을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시원한 한방 약차와 한방자동차보험 및 한방 건강상식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 팸플릿을 시민들에게 제공해 한의학 홍보와 위상 제고에 일조를 했다.
한편, 남산 100만인 걷기대회는 서울시가 남산 산책로를 연인원 100만명이 참가하는 국제적인 걷기 대회의 메카로 부각시키기 위해 계획한 행사이며 시는 연말까지 매달 두 차례씩 열 계획이다.
이밖에 걷기대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대회 홍보대사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마라톤선수단 감독, 나경원 한나라당 의원,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등과 함께 시민 5천여명이 참석해 남산공원 산책로 7.5km를 함께 걸었다.
이용태 기자 [aspiration@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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