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중랑구한의사회·중랑문화원, 의료봉사
  • 날짜 : 2009-11-19 (목) 16:29l
  • 조회 : 7,143
"지역민의 건강을 책임"



서울시 중랑구한의사회(회장 허계범)와 중랑문화원(원장 김용)은 지난 13일 중랑노인종합복지관에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진료에는 예상인원을 훨씬 상회한 500여명의 어르신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으며, 이날 허계범 회장을 비롯 송혁진·류내형·한성욱·조병수·최선희 원장 등 의료진들은 침, 뜸, 부항 치료를 비롯 한약 처방을 통해 만성적인 고질병으로 시달리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살폈다.
이날 “고질적인 무릎 통증에 시달리고 있던 차에 진료를 받게 됐다”는 반순동씨(70세·면목동 거주)는 “한의사분들이 친절한 상담과 함께 정성 어린 치료 덕분인지 통증이 사라진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가 실시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허계범 회장은 “의료봉사는 한의사로서 당연히 해야할, 또 해야만 될 사명과 같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 한의학이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국민과 함께하는 한의학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이전글 삼선한방병원 의료봉사 실시
다음글 세명대 제천한방병원, 금성면서 의료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