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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원장 이원철)이 경남산청군 차황면복지회관에서 하계 의료봉사를 펼쳤다. 특히 농번기에 실시된 이번 의료봉사는 고령화로 근골격계 및 관절계에 통증을 호소하는 농촌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임상교수 및 진료진 9명과 한의전 학생 32명 등 총 41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임상교수 대표 황민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침, 뜸, 전침, 물리치료 등의 진료활동과 건강상담을 실시했다.
진료를 받은 지역주민들은 “농번기라 일이 많아지다 보니 몸이 아파도 짬을 내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들었는데 이렇게 와서 치료를 해주니 통증도 많이 없어지고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다”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진료진은 한의전 재학생들이 의료봉사를 통해 의료인으로서의 봉사정신과 진료 실무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는 지난 2007년 부산대학교와 산청군의 관학협력 체결에 따른 것이다.
김대영 기자 [kdy2659@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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