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한의협,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 참가
  • 날짜 : 2010-10-04 (월) 14:26l
  • 조회 : 10,140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이하 한의협)는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및 경기장에서 열린 ‘2010 대한민국 나눔문화 대축제’에 참가해 한의무료진료 및 한의약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한의협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의무료진료를 실시해 이틀간 총 500여명을 진료한데 이어 이주노동자·다문화가정·무의탁노인·소년소녀가장 등에게 기증할 건강보조기구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KOMSTA·허준박물관·대요메디(주) 등에서는 해외의료봉사 사진전, 한방차 시음회, 약첩싸기, 3D 맥진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조영미(54) 씨는 “허리가 아파서 진료를 받게 됐는데, 침을 맞고 나니 확실히 증상이 호전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김정곤 회장은 “현재 16개 시도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160여건의 상설의료봉사를 비롯해 한방병원 및 한의사 개인이 진행하는 의료봉사를 포함한다면 연간 1000여건에 이르는 의료봉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실시함으로써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는 보건복지부 진수희 장관이 한의협 부스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다.
박승주 기자   [photosky@naver.com]
이전글 한의협,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의무료진료
다음글 한국기독한의사회, 필리핀서 한의仁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