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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1월 여한의사, 위안부할머니 주치의 활동 실시
  • 날짜 : 2011-10-27 (목) 13:5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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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 전국지부연석회의 개최
 

오는 11월부터 여한의사들이 위안부할머니 주치의로서 활동할 전망이다.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류은경)는 지난 22일 전북 전주 몽중원에서 ‘2011 전국 지부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위안부할머니 진료사업의 지부 연계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우선 위안부 할머니들의 거주지를 파악한 후 각 지역별로 지부회장으로 구성된 책임관리 담당제를 운영함으로써, 위안부할머니가 거주하고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한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한의사와 할머니를 연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위안부 할머니 진료를 담당하게 된 한의사가 월 1회이상 재가방문, 건강상담을 비롯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추후 여성가족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11월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한방진료’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밖에 미혼모 시설 의료봉사 활성화 방안, 회비수납율 증진 방안 등에 대해 토의했으며,  중앙회 회무 경과 보고, 중앙회 의료봉사 경과 보고, 지부 회무 및 의료봉사 중간 보고, 중앙회비 수납 중간 보고 등이 이어졌다.
박승주 기자   [photo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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