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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격의 상처, 연평도민을 위로하다
  • 날짜 : 2012-07-02 (월) 11:1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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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회 의료봉사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달 21일 인천해경 경찰관과 인천시한의사회, 이·미용 자원봉사단 등 19명이 옹진군 연평도를 찾아 이동 민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서북도서 주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연평도를 찾아 침·뜸 등 한방의료 및 주민들의 고충민원 상담, 영세어민 어선장비 수리, 컴퓨터 등 전자제품 수리, 이·미용 봉사활동 등이 진행됐다.

인천시한의사회 관계자는 “주민들의 보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 한의약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직까지 아물지 않은 포격의 상처를 안고 사는 연평도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도서지역 이동 봉사활동으로 서북도서 중에는 처음으로 연평도를 찾았다”며 “앞으로도 서북도서를 비롯한 낙후된 도서지역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규철 기자 [soulite@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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