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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재호야, 서울 중랑구서 의료봉사
  • 날짜 : 2012-07-06 (금) 11:1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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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지속…그동안 1만3천여명 지역주민 진료
가천대학교 한의과대학 한방의료봉사단인 ‘언재호야’ 봉사단이 10년째 중랑구에서 저소득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진료서비스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10회째 이어지는 한방진료는 중랑구와 가천대학교의 관-학 협력으로 이뤄지는 것으로, 6일부터 오는 8월17일까지 5주간 매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랑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매회 120여명의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총 600여명이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에는 다문화가정 중 한방진료가 필요한 40여명이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에게 큰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언재호야’ 봉사단은 중랑구와 맺은 인연으로 올해까지 10년째 방학을 이용해 의료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그동안 진료받은 주민만 125회에 걸처 1만3000여명에 이르고 있을 정도로 왕성한 의료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환웅 기자 [khw@ak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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