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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사1촌’ 의료봉사 실시
  • 날짜 : 2012-07-24 (화) 11:4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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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보건복지부 보은군 종곡마을에서 지역 주민 50여 명 진료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지난달 2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종곡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21일 대한한의사협회와 함께 종곡마을 녹색농촌마을 체험장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한방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한방 진료에는 보은군한의사회의 양화석 계춘당한의원장과 이준성 보은한의원장이 참여해, 지역주민 50여 명에게 침, 뜸, 부항 및 한약제제 투약 등을 진행했다.

이날 진료를 받은 김덕순 씨는 “평소 농사일로 인해 허리와 다리가 많이 아파 힘이 들었는데, 이번에 침을 맞고 건강해질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친절하게 진료해주신 한의사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사1촌 운동은 농촌과 도시의 교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003년부터 시작, 기업 하나와 마을 하나가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 돕기, 농산물 직거래, 농촌 체험 및 관광, 마을 가꾸기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기업은 농촌에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 이미지의 제고를, 마을은 기업에게 안전한 농산물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지역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얻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일종의 상생 운동(win-win)이다.
이규철 기자 [soulite@l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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