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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사들, 장애여성 건강 관리 나서다
  • 날짜 : 2012-09-04 (화) 11:10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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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활동 들풀, ‘장애여성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방의료상담, 한방공감’ 행사
장애여성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한 한방의료활동 들풀의 움직임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방의료활동 들풀은 지난달 12일과 26일 장애여성공감 부설 장애여성독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서울 강동구청이 후원한 ‘장애여성건강권 확보를 위한 한방의료상담, 한방공감’ 행사에서 건강상담 및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최호성 한의사는 ‘장애인건강권 바로알기’, ‘장애인의 한방건강관리방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한방부인과, 한방내과, 한방재활의학과, 한방신경정신과 등 네 파트로 나누어 의료상담을 진행했으며, 1차 의료상담에서는 전경숙 기독청년의료인회 회장(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과 김영순 내과전문의가 참여해 양·한방의료상담이 이루어졌다.

건강교육을 비롯 건강상담, 치료, 탕약 처방까지 이루어질 수 있었던 것은 한의사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금 모금이 있었기 때문이다.

1차와 2차에 걸친 두 차례의 의료봉사를 통해 총 36명의 중증장애여성이 수혜를 받았으며, 무려 27제의 한약을 처방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장애여성독립센터 숨의 조미경 소장은 “이번에 진행된 의료상담 결과물과 건강실태조사 설문들을 기반으로 향후 장애여성의 건강권 세미나 및 연대 모임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한방의료활동 들풀 연대담당 최호성 한의사는 “이번 사업은 ‘장애여성건강권’을 다루는 최초의 사업으로, 이런 사업에 한의사가 주도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의계가 장애인건강권을 고민하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고, 한의학적인 장애인건강 관리방법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목마름을 이번 사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중증장애인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으로 인해 의료 접근성이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장애인의 건강권을 장애인, 활동가, 의료인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박승주 기자 [photosk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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