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박양춘)이 지난 3월30일 혜화의료원 개원30주년을 계기로 도서지역을 비롯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의료봉사를 나서기로 한 가운데 KBS대전총국, 보령경찰서와 합동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보령시 오천면 외연도에서 의료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의료봉사는 대전한방병원 의료진의 침, 뜸 시술과 한약 투약, 대전대 재학생 봉사단의 환자안내, KBS대전총국의 대외홍보, 보령경찰서의 행정선 지원 등 역할 분담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보령경찰서가 행정선을 내줘 섬 지역 거동 불편 환자들을 의료진이 일일이 찾아가 진료를 할 수 있도록 했다.
혜화의료원의 개원30주년 기념사업 의료봉사는 이번까지 총 4회에 걸쳐 이뤄진다. 지난 10일 한방의 날을 맞아 둔산한방병원이 동구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번이 두 번째로, 오는 25일 당진군 백석리 마을(천안한방병원), 11월 1~2일 보령시 오천면 원산도(둔산한방병원, 천안한방병원, 보령경찰서 합동) 등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