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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려운 이웃들 잊지 않으려 매주 봉사
  • 날짜 : 2012-12-28 (금) 11:15l
  • 조회 : 19,559
서초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원장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복지 위해 노력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는 서초 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원장.

그는 요즘 매주 해송 지역아동센터와 창신동 청소년센터 ‘친구네’를 찾아 2시간씩 한자와 역사, 사회 교육을 하고 있다. 그가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된 것은 예과 2학년(1994년) 학부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2주 간격으로 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가양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주말마다 교육과 진료 봉사 활동을 시작한 것이 1999년까지 이어졌다.
대학 졸업 후에는 ‘성매매 근절을 위한 한소리회-막달레나의 집’ 정기 진료활동을 비롯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정기 진료활동, 북한 개성공단 단기 자원봉사 등 도움이 될만한 곳을 찾아 진료 봉사활동을 다녔다.

황 원장이 일찍부터 봉사활동에 나서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소위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창신동 지역에서 태어나 그 지역에 살면서 중학교까지 교육을 받다 보니 ‘가난함’에 대해 상대적으로 높은 감수성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시엔 비록 충분히 성숙되지 않은 미약한 실력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진료봉사 활동을 하려고 노력했었죠.”

그동안 여러 가지 측면에서 대단히 운이 좋았고 혜택을 많이 받은 사람이라고 생각해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간다는 황 원장.
그래서 그는 주위에 경제적으로 그리고 사회적으로 힘들고 어렵게 생활하고 계신 많은 분들을 결코 잊지 않기 위해 늘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제가 조금 더 공부를 하고 또 여러 가지로 더욱 풍성한 사회적 실력을 쌓은 후에는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복지’와 관련된 더 좋은 활동을 해보고자 여러 가지 구상을 하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일까?

그는 2011년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연세대 사회복지학 석사도 취득했다.
뿐만 아니라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호스피스센터 호스피스간호 단기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국립암센터 보건복지 고위과정과 국가 재난 응급의료 전문가 교육과정, 희망제작소 모금전문가학교 등을 이수 및 수료하기도 했다. 또한 황 원장은 한방소아과 분야에서 연구 및 진료 역량을 갖추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총 20권(개정판 포함)에 달하는 단행본을 출간하고 논문과 세미나 발표를 통해 동료 한의사들과 정보를 공유해 오면서 한의계에 ‘한방소아과’ 분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조금이나마 학술적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는 황 원장.

그는 지난 세월 동안 열정을 담아 최선을 다해온 일들을 바탕으로 ‘저소득층 아이들의 교육복지’를 위한 더 많은 가치있는 일들을 하나씩 실현시켜 나가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대영 기자 [kdy26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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