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한의사회(회장 정경진)가 한방의료의 다양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농어촌 지역에 한방무료진료봉사에 나선다.
경기도한의사회는 ‘한국농어촌공사 2013년도 재능기부 공모사업’에 경기도가 도·농 복합도시인 점을 고려, 의료봉사활동이 최적이라는 판단에 따라 참가 신청한 결과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에 따라 도내에 위치하고 있는 의료 혜택이 취약한 소외된 농촌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강좌 및 한방치료 등 다양한 인적·물적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경기도회 소속 회원으로 구성된 무료진료 봉사단이 사전 준비모임을 통해 지역 답사 및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6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상대적으로 노인 인구가 많고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을 선정해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정경진 회장은 “농·어촌이라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노인 만성질환의 치료와 더불어 지역한의사회와 연계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높은 치료효과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중풍 및 퇴행성 질환 등의 건강강좌를 마련, 의료비 절감 등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110개 단체·기업체·대학교가 지원했으며, 1000만원(기업·대학은 500만원) 이내에서 재능기부에 소요되는 실비의 일부를 지원(인건비, 기관운영비 등 제외)받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