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이침이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25일 평택에 위치한 안중읍보건소에서 의료봉사를 실시,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한의학 인술을 펼쳤다.  

의료인 12명, 한의대생/간호대생 9명, 일반 자원봉사자 13명, 진행 담당자 8명 등 42명의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의료봉사에서는 침과 약침, 한방과립제 등을 이용해 130여 명의 지역주민들 개개인의 몸 상태에 대한 상세한 상담과 함께 침과 약제 등의 처방했다.

의료봉사단 관계자는 “평택 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성을 높이고 지역주민과 봉사자 모두 나눔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