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한의사회(회장 박혁수)는 23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2013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서울특별시 장애인체육의 확대를 통해 지역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장애인의 1인 1기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건강 증진을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진작의 기틀을 마련코자 개최된 ‘2013 서울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는 안철수/심재권 국회의원 등 다수의 국회의원과 함께 내빈 등 총 6000여 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서울시한의사회는 2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약 100여 명의 장애인 및 참가자에게 침․뜸 시술과 함께 건강상담 등의 한방의료봉사를 실시해 행사 참여자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홍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혁수 회장은 “행사 때만 반짝이는 간헐적인 일회성 봉사가 아니라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통해)모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찾아줌으로써 우리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서울시한의사회는 언제나 시민들과 함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