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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한의사회 작은목욕탕 ‘한방의료봉사단’ 운영 협약서 체결
  • 날짜 : 2014-03-24 (월) 11:18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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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도모

전북한의사회는 14일 도내 농촌 주민들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라북도와 ‘작은목욕탕 한방의료봉사단’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에서는 전라북도가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작은목욕탕에 ‘한방의료봉사단’을 파견·운영하여 노인 건강증진 및 시설 이용 만족도 제고를 위해 도와 전북한의사회가 공동 협력할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2014년부터 진행하며, 전북 11개 시군 작은목욕탕 32개소를 대상으로 하고, 전북한의사회에서 ‘한방의료봉사단’을 구성하여 정기적 또는 수시로 시군별 작은목욕탕에서 뜸치료, 혈압·당뇨·치매 등 건강검진 등을 진행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진료장소는 작은목욕탕 내부공간 또는 주민자치센터, 보건지소 등 인근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이용하기로 했다.

작은목욕탕 한방의료봉사단 운영을 위한 관련 업무 및 지원내용은 △도는 작은목욕탕 ‘한방의료봉사단’ 운영계획 수립 및 1개소당 재료비 200만원을 지원(시군비 포함)하며, △전북한의사회는 시군 한의사회와 협력하여 ‘한방의료봉사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회원을 모집하여 자원봉사단을 구성하고, 정기적 또는 수시로 봉사활동 전개키로 했다.
박현철 기자   [phyunchu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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