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영태)가 지난 4월1일부터 11월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한 2014년도 남구·중구종합사회복지회관 한의무료의료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울산시회 이현민 복지이사 주축으로 지부 회원 12명은 울산시 저소득층이 밀집한 임대아파트에 위치하고 있는 울산남구·중구종합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무료한의진료를 실시했는데, 총 10회에 걸쳐 1600여 명의 환자가 진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회 한의의료봉사팀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평소 의료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건강 챙기기에 나서고 있으며,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봉사단체인 아랑회와 광명당제약 등에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이번 의료봉사에 참여한 분들은 다음과 같다.
△진료한의사 : 권충경(나비아이), 김동욱(좋은), 박세근(대광), 박규섭(연재), 박진호(인동), 유재원(유재원), 이은수(수현), 안승민(안민), 이준문(청아인), 이현민(호연) 정인기(울산부부), 황영근(유성)
△한의의료 보조 : 광명당제약 신경협 부장·이성민 선생, 울산상업여자고등학교 아랑회(김지은 학생 외 17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