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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읍 최성룡 원장 “힘닿는 데까지 해보겠다” 경상남도 하동읍에 위치한 도원한의원(원장 최성룡)의 의료 봉사활동이 최근 실시한 읍내파출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경남 도원한의원은 경남 하동경찰서 읍내파출소(소장 오홍석)와 MOU를 맺고 관내 독거노인 및 노약자 등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 70여 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여명 나눔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은 의료 지원이 취약한 하동읍 지역 특성에 따라 도원한의원과 읍내파출소가 함께 추진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이다. 도원한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거주민 70여 명에게 한의약 치료를 실시해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사실 도원한의원의 의료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햇수로 26년째인 최 원장의 의료봉사는 이미 지역 내에서 유명하다고. 최성룡 원장은 지난 2007년부터 지리산 청학농협 지역 내 2개면 노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9년간 한의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지난 1990년에는 하동청년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10년간 순회 한의 진료를 실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최 원장은 자신의 모교인 동국대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에서 25년째 의료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최성룡 원장은 장기간 의료봉사를 시행하는 것에 대해 “의료봉사에 특별한 이유가 있겠냐”고 반문하면서도 “고향이라 친근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서 하고 있다”며 “의료봉사 등으로 지난해 농협중앙회에서 상금 받은 것도 있고 어르신들도 좋아하시니까 (지역에서) 번만큼 봉사활동으로 갚을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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