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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진흥원과 부스 운영…침·뜸 치료 등 뜨거운 호응 여한의사회가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서 의료봉사를 진행,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단법인 대한여한의사회(회장 소경순)는 지난달 22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5 손기정 평화마라톤대회’에서 한국 양성평등진흥원(원장 김 행)과 함께 한의 무료진료 부스를 운영,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 15,000명의 참가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여한의사회는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대비, 참가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무료 진료 부스를 꾸렸다. 여한 측은 “마라톤대회 참가자 및 행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의 치료를 진행했다”며 “치료를 받지 않더라도 부스에 들른 방문자들에게는 대회가 진행될 동안 임원들이 직접 본인의 한의에서 준비해 온 쌍화탕과 강조탕을 제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 날 침 치료를 받은 한 시민은 “추운 날씨를 고려해 준비된 온열베드 덕에 외부지만 편안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며 “몸이 한결 가벼워진 기분”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에 이어 마라톤대회에서 한의진료 부스를 운영한 소경순 여한의사회장은 “손기정 평화마라톤 대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고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의미있는 행사라고 판단해 참가했다”며 “한의약에 관심을 갖고 무료진료 부스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여한의사회의 이러한 활동으로 한의약이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서고 사회에 공헌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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