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상지대한방병원, 영월에서 한의 의료봉사
  • 날짜 : 2016-07-20 (수) 09:51l
  • 조회 : 1,962
오랜 농사일로 인한 척추 및 관절 질환 치료…농업인들 큰 호응
상지대
[한의신문=윤영혜 기자]상지대한방병원은 의료진의 재능 나눔 봉사 행사가 영월읍 거운리 마을 등 6개 마을에서 실시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상지대 의료진 180여명이 6개조로 나눠 영월군, 상지대 한방병원, 농협영월군지부(지부장 이재인), 영월농협(조합장 유인목), 한반도농협(조합장 신승문)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상지대 한방병원 측은 독거노인, 고령 농가,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등을 위한 3000여명 분의 침, 약제, 뜸 등을 준비했다.
특히 척추 및 관절 질환, 한방내과, 만성 근골격계 질환 등 오랜 농사일로 생기는 질병을 중심으로 진료를 진행해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규 영월군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상지대 한의대 지도교수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주기적으로 한의진료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전글 부천자생한방병원, 인천도시공사와 임대아파트서 한의 의료봉사
다음글 울산지부, KOMSTA 제141차 네팔해외의료봉사단 파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