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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람한방병원, 10일 삼성동에 신관 오픈 (원문링크)
  • 날짜 : 2019-06-07 (금) 12:44l
  • 조회 : 580
소람한방병원, 10일 삼성동에 신관 오픈
243개 병상, FDA 승인받은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 등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한·양방 통합 면역암치료를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이 오는 10일 지하철 9호선 삼성중앙역 본관 인근에 신관을 오픈한다. 신관은 본관에서 약 70미터 떨어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상 16층 지하 5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환자와 가족, 내원객들을 위한 라운지와 카페, 도서관이 위치하고 2층에는 양방치료만 받고자 하는 환자들을 위한 양방센터를 운영한다. 3~4층은 외래진료실, 5층은 환자들을 위한 휴게 전용 공간, 6~15층은 입원병동으로 구성되며, 16층은 공기정화식물로 가득한 100평대 실내숲을 조성, 숲속쉼터를 비롯한 산소방, 게르마늄방 등이 운영된다. 2층에 위치한 고주파온열암치료센터에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FDA승인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BSD-2000 고주파기기를 포함, 총 8대의 고주파 치료장비가 갖췄다. 5층은 전체가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위한 환자 전용 휴게공간으로 건강요리교육실, 미용/뷰티클리닉, 미술심리 치료실로 구성됐다. 병원 측에 따르면 신관은 최적의 치료공간 조성을 목표로 철저히 환자 중심의 편의시설과 설계를 적용했다. 면역력이 떨어져 미세먼지 등에 취약한 환자들을 위해 각 층마다 독일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나노드론’ 및 지르벤 에어컨트롤워셔를 설치, 초미세입자까지 정화 가능한 실내정화시스템을 운영한다. 아울러 내부 마감재는 편백나무 등의 천연소재만을 사용했고, 자재와 벽지 등도 친환경 소재만을 고집했다. 환자복 또한 유칼립투스 등 천연섬유 소재로 특별 디자인하여 제작했고, 오랜 기간 입원하는 환자들을 위해 베개, 이불, 매트리스 커버 등도 순면 100%의 헝가리 구스로 맞춤 제작됐다. 또한 병상에는 각도조절이 가능한 모션베드 침대를 설치해 환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했다. 성신 소람한방병원장은 “신관은 환자들과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춘 입원 진료시스템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 단계부터 고심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이 필요로 하는 보다 쾌적한 의료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방 협진을 통해 1명의 환자에게 6명의 전문의료진이 배정되는 1:6 팀닥터 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는 소람한방병원은 본관 100개 병상에 신관 143개 병상을 더해 총 243병상을 갖춘 국내 최대 한방병원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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