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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첩약보험 시범사업 재협상해야 한다 ‘86.99%’ (원문링크)
  • 날짜 : 2021-01-08 (금) 10:28l
  • 조회 : 38

4~6일간 회원 투표 진행, 그대로 시행은 13.01% 그쳐
한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회원 투표 결과 발표

지난 해 11월 20일부터 시작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최종시행안’에 대한 찬반 여부 회원투표” 결과, 재협상을 해야 한다는 견해가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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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박인규)는 지난 6일 제29회 회의를 갖고,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문자, 웹(스마트폰)과 이메일(PC)을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된 첩약보험 시범사업 최종 시행안에 대한 회원 투표 찬반 여부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의원총회의 발의에 의하여 실시한 「2020년 11월 20일 시작된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최종시행안”에 대한 찬반 여부 회원투표」는 투표권자 2만3,485명 중 총 1만 3,741명(58.51%)이 투표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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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결과 투표자 중 ‘1.찬성) 그대로 시행함’이 1,788명(13.01%), ‘2.반대) 재협상을 해야함’이 1만1,953명(86.99%)으로서, ‘2.반대) 재협상을 해야함’이 투표자의 과반수의 선택으로 결정됐다.

 

이 같은 투표 결과에 따라 향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첩약보험 시범사업의 최종 시행안에 대한 재협상 요구가 거세질 전망이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또 ‘제44대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일정을 확정했다. 확정된 선거 일정에 따르면, 오는 27일 인터넷 한의신문과 협회 홈페이지(AKOM)에 공식적으로 선거 공고가 게재되며, 2월 4일부터 8일까지 입후보자 후보등록이 마감되며, 마감 당일 후보자 기호추첨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때문에 여러 가지 요소들이 고려돼야 하겠지만 2월 17일부터 23일 사이에 권역별 정견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회원투표는 2월 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3월 4일 목요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개표는 투표가 종료된 3월 4일 오후 7시 선관위 주도아래 이뤄지며, 당일 협회 홈페이지와 인터넷 한의신문에 당선인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후 3월 5일부터 8일까지 이의 신청을 마감하고, 이의 신청이 없는 경우 8일 당선인을 확정 공고한다는 계획이다. 단, 이의신청이 있는 경우에는 접수한 날로부터 3일 이내에 결정토록 하고 있다.

 

한편 박인규 위원장은 “지난 한해 국가 사회적으로 코로나19 때문에 극심한 혼돈의 한 시기를 보냈으나 한의계 또한 첩약 급여화 시범사업 시행 여부, 학제통합 및 변경 추진 중단 여부에 이어 이번까지 모두 세 번에 걸친 전 회원 투표가 있었다”면서 “이달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44대 한의협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역시 한의약 미래의 명운이 걸린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선관위가 그 어느 때 보다 더 공정하고 엄정한 선거관리 역량을 발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하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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