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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 학술 발전에 기여한 인재·연구 발굴 (원문링크)
  • 날짜 : 2021-09-03 (금) 09:21l
  • 조회 : 542

대한한의학회(이하 한의학회·회장 최도영)가 한의학 학술 발전에 기여한 논문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20회 학술대상·2021 미래인재상 지원자 모집에 들어갔다.

 

먼저 이달 30일까지 공모하는 제20회 학술대상은 학술대상(4명)·우수논문상(3명)·우수강연상(3명)·공로상(1명)·특별상(1명) 부문에서 총 12명을 최종 선발한다.

 

학술대상 부문에서는 금상(1명)·은상(1명)·동상(2명)을 선발해 각각 상장과 부상을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순으로 수여한다.

 

응모 분야는 △연구(우수한 한의학 학술연구를 통해 국내외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산업(한의약 기술 개발과 과학화, 시장 확장을 통해 한의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의약품, 의료기기 혹은 특허) △교육(의학 관련 학술 활동, 저술 활동, 교육과정 개선,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인재양성 및 한의학 교육에 기여한 자) 등이다.

 

우수논문 및 우수강연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 100만원이 주어진다. 우수논문은 한의학회지 및 회원 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을, 우수강연상은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 강연자 중 강연내용의 완성도가 높고 회원 만족도가 높았던 발표자를 대상으로 한다.

 

한의학회와 한의학 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인물을 선정하는 공로상·특별상의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금 5돈이 지급된다.

 

단 응모대상 논문의 게재 일자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기간에 포함돼야 하며 학위논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는 30일 오후 6시까지 각 분야별 제출 서류를 갖춰 한의학회 홈페이지(https://www.skom.or.kr/05/03_01.php)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한의학회 홈페이지(www.skom.or.kr→학술행사→학술대상→분야별 응모서류)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2021 미래인재상’ 내달 15일까지 공모

 

한의대·한의학전문대학원생, 대학원생, 공중보건의, 군의관 등을 대상으로 하는 ‘2021 미래인재상’은 한의계의 우수한 미래인재를 선발하고 다양한 학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장학 프로그램이다. 연구 분야에서는 논문·포트폴리오, 비연구 분야에서는 봉사 부문을 모집한다.

 

논문 부문 지원자는 △논문초록(자체양식) 1부(연구제목, 소속, 저자, 연락처, 지도교수 등 기재) △저작물 이용 동의서(자체양식) 1부 등을, 포트폴리오 부문 지원자는 △포트폴리오(자유 양식) 1부 △저작물 이용 동의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

 

봉사 부문 지원자는 △봉사활동 보고서(자유 양식) 1부 △봉사활동 인증서(증빙서류) △저작물 이용동의서 1부를 제출하면 된다.

 

미래인재상 최우수상 수상자(1명)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한의학회와 학술교류중인 해외학술대회 참가기회가 제공된다.

 

우수상 수상자(4명)에게는 100만원의 부상을 지급하며 미래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되지 않더라도 응모자 전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모든 응모자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학술 포스터 발표 기회 제공 및 참가증서 발급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수도권역 참가 지원 및 학술대회 키트 무료 제공 △신문 기사 및 본회 SNS 기고문 게재(수상자 소감 및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후기 등)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접수 마감은 다음달 15일 오후 6시까지이며 양식은 한의학회 홈페이지(www.skom.or.kr → 학술행사 → 장학생선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두 행사의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동시 개최된다.

 

최도영 회장은 “한의학회는 그간 학술대상, 미래인재상 프로젝트 등을 통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그 공을 기려 왔다”며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민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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