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

사회공헌

  • 새소식
  • 사회공헌
  • “사회 위해 헌신하는 경찰·소방관 건강 증진에 보탬 되길”
  • 날짜 : 2023-02-07 (화) 18:53l
  • 조회 : 229

자생의료재단,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3000만원 상당 쌍화차 기부


1.jpg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나눔경영을 통해 경찰관과 소방관, 해양경찰 등 사회필수인력의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선다.

 

자생의료재단은 지난 3일 공익 업무를 수행하다 사고를 당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회장 이학영)에 약 3000만원 상당의 자생 쌍화차 883박스를 기부했다.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자생 쌍화차 지원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잠실자생한방병원장)과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 이학영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기부된 자생 쌍화차는 경찰소방안전후원연합회에 등록된 공상(公傷) 경찰·소방관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물품 지원은 국가·독립유공자와 사회필수인력들을 예우하는 분위기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자생의료재단·자생한방병원이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이에 앞서 자생의료재단은 지난달 한강 투신자 수색 중 순직한 故유재국 경위의 헌신을 기리고 남겨진 가족들의 자립을 돕고자 1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국가보훈처와 함께 생존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사업과 유공자 및 후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자생의료재단이 적극적인 나눔경영을 실천하는 것은 선대의 독립운동 정신의 영향이 크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 신준식 박사의 선친이자 한의사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신광렬 선생은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위하는 ‘긍휼지심’(矜恤之心) 정신을 항상 강조했다. 자생의료재단은 이를 설립 및 경영 이념으로 삼고 지원 대상을 적극적으로 넓혀나가고 있다.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은 “사건사고 및 재해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경찰·소방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국가에 헌신한 분들을 정중히 대우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고 그 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전글 구심한의원, 의정부시 나눔리더 25호 ‘가입’
다음글 청우한방병원, 취약계층 지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