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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의 위생과 건강, 청결한 환경 위해 기부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 등 14개 보건의약단체로 구성된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이하 사공협)’가 올해 제1차 사회공헌활동으로 25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다니엘복지원(원장 지승현)을 방문해 6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다니엘복지원은 발달장애인의 터전 마련을 위해 1955년에 설립된 시설로, 발달장애인들의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약 50~60명의 발달장애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지승현 원장은 “2024년 봄을 맞이해 따뜻한 마음으로 방문해주신 사공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설에 함께 있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을 보다 더 세심하고 정성껏 돌봄으로써 사공협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공협은 지난 2006년 보건복지부와 대한한의사협회를 비롯한 14개 보건의약단체가 사회공헌 공동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보건의약단체 직역간 상호 신뢰 및 협력을 기반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발족한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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