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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째 후배 사랑’ 연무중앙초·연무중학교에 각 500만 원씩 기탁정금용 원장(대전 갈마동 천수당한의원)이 자신의 모교인 논산 연무중앙초등학교와 연무중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22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에 따르면 정금용 원장은 연무중앙초와 연무중 추천 저소득 장학생에게 교당 각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학업에 정진하는 장학생 20명에게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정 원장은 연무중앙초 10회, 연무중 18회 졸업생으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모교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달한 장학금은 학교별 2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이다. 정금용 원장은 “저 역시 장학금 지원 덕분에 무사히 학업을 마칠 수 있었다”며 “모교 학생들도 나누고 베푸는 기쁨을 아는 어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당한의원 정금용 원장은 2007년부터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오랜 기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86호로 가입,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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