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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자료] 추석연휴 진료한 한의원 한방병원, 응급실 과부하 줄였다
  • 날짜 : 2024-10-14 (월) 10:34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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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진료한 한의원·한방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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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과부하 줄였다진료결과 확인

 

- 한의협추석연휴 진료 한의의료기관 대상 설문조사 실시질환별 내원환자근골격계 통증-염좌-교통사고-소화불량-두통 순

 

- 한의협 경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방문 최대한 줄이자는 목적 달성향후에도 의료대란에 대비해 국민의 건강과 생명 지키는 진료 실행에 옮길 것

 

□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윤성찬)가 지난 추석 연휴 기간(9월 15~18진료에 나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의 진료 실태조사를 발표하고경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방문을 최대한 줄이자는 목적을 달성한 만큼 향후에도 의료파업 등 비상시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진료에 적극 나설 것임을 밝혔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추석 연휴 동안 진료에 나선 한의원과 한방병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설문참여 한의사 489총 진료환자 18775총 질환 건수 25183)를 실시한 결과내원 환자 질환 건수는 근골격계 통증 관련(39.5%) 염좌 관련(21.4%) 교통사고 관련(15.3%) 소화불량(복통 포함) 8.1% 두통 관련(4.0%)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세부내용 아래 그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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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같은 통계는 실제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2020년 1월 설 명절기간 동안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한 다빈도 질환으로 장염과 얕은 손상으로 감기염좌복통을 발표한 내용과 거의 일치하는 결과로한의원과 한방병원이 국민에게 응급실에서 기다릴 필요 없이 보다 빠른 진료를 제공하고 추석 연휴 응급실 과부하도 줄여주는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평가된다.

 

□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한의원과 한방병원이 경증 응급환자를 효과적으로 진료한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며 연휴기간이 아니더라도 환자 발생 시 당황하지 말고 주변의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하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일차적인 치료는 물론 필요시 응급실로 전원도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는 현재의 의료대란이 장기간 지속된다면 대한민국 3만 한의사들은 국민의 불안과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진료에 임해 최상의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가일층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고 응급실 부담도 줄이기 위해 휴일진료에 나서는 전국 한의의료기관을 조사했으며총 833개소(한의원 618개소/한방병원 215개소)가 휴일진료에 참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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