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민우 대한사격연맹 의무위원장(서울 다이트한의원장)은 지난달 27일 개최된 ‘제41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한의약을 통한 의무지원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의무지원은 앞서 진행된 대구시장배 전국사격대회, IBK기업은행배 청주전국사격대회에 이은 세 번째 봉사활동으로, 방 위원장을 중심으로 다이트한의원 소속 한의사들이 참여해 선수들의 체력 회복과 부상 예방을 위한 맞춤형 치료로서 침·물리 치료, 한약 처방, 온열요법 등 다양한 한의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선수들의 체력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공진단 100세트를 선수들에게 전달했으며, 각 종목 우승자에게 특별 부상으로 수여되기도 했다.
방민우 위원장은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공진단을 비롯한 다양한 한의진료 서비스를 아낌없이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한의학의 장점을 살려 경기력 향상과 빠른 회복을 돕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방 위원장은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사격연맹으로부터 공로패도 수상했다.
이어 30일에는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촌장 김택수)을 방문,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김택수 촌장은 “방민우 위원장의 헌신적인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한의학이 선수들의 건강과 경기력은 물론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날 진천선수촌에는 방 위원장을 비롯해 김정상 수원 다이트한의원장, 강민휘 일산 다이트한의원장, 손지영 천안 다이트한의원장, 강병수 다이트연구소장, 박세진 대한사격연맹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방민우 위원장은 앞으로도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경찰청장기, 전국체육대회 등에서도 한의의료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전문적인 한의 의무지원은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와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민우 위원장 및 다이트한의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선수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