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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의약 세계화 포럼 개최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한의약 세계화 포럼’에서 미국, 캐나다, 호주에 대한 한의사 진출 방안이 소개돼 관심을 모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한의학연구원은 지난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제2회 한의약 세계화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캐나다, 호주, 미국 등 해외 현지에서 한의원을 개원중인 원장들이 직접 연사로 나서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한의사들에게 자격증 취득과 면허 발급, 한의원 개원과 운영방법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보험청구 절차와 유의사항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지원 캐나다 메디터치 한의원 원장이 캐나다 진출 가이드를, 조정훈 월드시티 한의원 원장이 호주 진출 가이드에 대해, 김일화 자생한방병원 미국 어바인분원장이 미국 진출 가이드를 각각 발표했다. 한창현 한의학연 책임연구원은 2014년부터 시작된 한의약세계화사업의 지난 3년간의 실적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세계화 사업의 주요 성과로 한의약 세계화 실행전략 수립, 해외진출 기반 구축, 해외 교육거점 확보 등을 꼽은 그는 작년에 발간된 ‘한의사의 미국진출 가이드북’에 이어 올해에는 캐나다와 호주 가이드북을 준비중으로 올해 말 발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 책임연구원은 “한의사들의 해외 진출 시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최신의 폭넓은 정보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의약 세계화 포럼은 세계 전통의약 시장 확대 등 대외 환경변화 속에서 한의약의 세계화가 필요하다는 정부와 한의계의 공감대 형성에 따라 지난 2014년부터 ‘한의약 세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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