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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와 경로당 1:1 매칭해 매달 침 시술 등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 제공 [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기도 구리시는 어르신들의 더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와 중증질환의 악화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리시한의사회(이하 구리시분회) 등과 함께 ‘경로당 주치의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 주치의 제도 사업은 기존에 보건소에서 진행되던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노인들의 삶과 더 밀접한 장소인 경로당을 건강 관리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노인 건강증진과제(치매, 중풍, 관절, 우울 등)에 대한 건강교육 및 기초검사, 진료 상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구리시분회 소속 13개 한의원 등이 참여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의사와 경로당을 1:1 매칭해 매월 둘째주 수요일마다 경로당을 방문, 경로당별 전담 주치의가 직접 침과 건강 상담, 건강 교육 등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태석 구리시분회장은 “건강 관리는 무엇보다 본인 스스로가 중요성을 깨닫고 치유 방법을 알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안내자 역할을 성심껏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경로당 주치의 제도는 급속한 고령화사회에 적절한 노인의료서비스로, 이번 사업에 참여해준 의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를 계기로 100세 시대 더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살기좋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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