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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6-10-27 (목) 09:4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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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한의미래 밝히는 창의 인재 육성과 임상기술 발굴
22살 한의학연이 걸어온 길-3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 개원 22주년을 맞아 세 차례에 걸쳐 한의학 과학화·표준화·세계화를 위해 한의학연이 일궈온 도전과 여정을 되짚어본다. 세 번째 시리즈로 ‘산업 활성화 위한 정책적 노력과 임상 기술 발굴, 인재 육성’에 대해 살펴본다. [한의신문=윤영혜 기자] 한의학연은 ‘새로운 20년, 우수성과 창출과 세계화를 통한 미래선진의학 리더’라는 경영목표를 수립하고 침구·진단·한약·문헌정보 등 한의약 전 분야에 걸쳐 다각적인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구개발 활동과 함께 한의약 산업계 활성화, 한의기술의 표준화, 한의약 글로벌 인지도 제고 등 한의학 역량과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22살 한의학연이 걸어온 길’ 마지막 편에서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를 위한 한의학연의 정책적·기술적 노력과 한의약의 표준화·세계화 추진 성과들을 정리해 본다. ◇한의약 우수 임상기술 발굴과 연구소 기업 설립 한의의료서비스는 약, 침, 뜸 등 전통적인 치료법 이외에도 봉침, 추나, 매선 등 새로운 치료법 및 처방이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다. 한의학연은 임상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보편화되지 못한 우수 임상 기술·처방을 발굴·검증해 과학적·객관적 근거를 마련하고 나아가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한의약 우수 임상기술 및 처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의학연은 한의 산업계 활성화를 위해 아토피 예방 기술, 지방간 생성 및 비만 억제 기술 등 한의학연의 연구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창조과학부의 정식 인가를 받아 제1, 2호 연구소 기업을 출범시켰다. 연구소 기업과 공동연구, 추가 기술이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연구소 기업의 안착과 성공을 위해 노력하여 우수한 성과 창출을 통해 한의약 산업계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창의적 융합 인재 발굴과 양성 미래 한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한의학연은 연구개발에 초점을 두고 한의약 해외연수 프로그램, 학부생 연구개발 프로젝트 지원, 리서치 캠프 등 장·단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2016년 10회째를 맞은 ‘KIOM 글로벌원정대’는 대학생들에게 해외 선진기관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한의학 대표 해외 연수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KIOM 글로벌원정대」는 학생들이 직접 탐방 주제를 수립하고 유럽, 미주, 아시아 등의 해외 전통·통합의학 관련 선진 연구·의료기관들을 방문해 세계 보건의료 동향을 살펴보고 비전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0기까지 30개팀 100여명 이상의 원정대원을 발굴해 유익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왔다. 한의학 관련 학과 학부생들에게 한의학연과 대학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연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KIOM 학부생 연구프로그램(KIOM URP, Undergraduate Research Program)’도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KIOM URP는 학부생들에게 실질적인 실험 및 연구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우수 연구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의 연구과제 중 지금까지 총 7편의 논문이 SCI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한의기술 표준화 위한 국내외 활동 한의학 표준은 걸음마 단계이나 한의학연은 ISO TC249(전통의학 기술위원회) 국내 간사기관으로서 한의약의 표준 개발에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국내 한의학 전문가로 구성된 표준화 전문위원회를 구성해 ISO, KS 등 표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의학연은 정부로부터 표준개발협력기관(COSD)으로 지정받아 국내 표준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최근 표준화 성과로는, 한국산업표준(KS)를 토대로 한 피내침·이침 개발이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으로 제정된 것을 들 수 있는데 이는 ‘뜸’, ‘약탕기’에 이어 한국 주도로 개발된 세 번째 국제표준이다. ◇한의약연감 발간과 한의약 국가통계 승인 한의약 분야 현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절한 대응을 위해 정책적 근거가 될 통계자료의 필요성은 갈수록 증대하고 있다. 한의학연은 한의약 통계 기초자료의 산재와 체계적으로 정리된 자료의 부재를 해소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국한의약연감’을 발간하고 있다. 한의약 관련 행정·교육·연구·산업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각종 자료와 현황을 수록하고 있다. 한의약연감을 바탕으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한의약 산업 조사체계를 구축해 한의약산업실태조사를 발간했다. 이는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돼 2년마다 정기적으로 조사, 분석될 예정이다. ◇한의약 전문 저널 ‘한의정책’ 발간 한의학연은 2012년부터 국내 유일의 한의약 정책 이슈를 다루는 한의약 정책저널을 발간해 오고 있다. 한의약 정책 수립 및 R&D 기획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산업·제도·정책·연구·해외동향 등 시기별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학계 중심의 전문 학술잡지 보다는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대중잡지를 지향하고 있다. ◇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노력 한의학연은 동의보감 400주년 기념사업을 주관해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동의보감 영문판 발간, 국제심포지엄 및 엑스포 개최 등 한의약 세계화를 위한 여러 성과를 일궜다. 후속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한의약 세계화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동의보감 아카데미 개최(미국, 일본 등), 해외 유력인사 한의학 초청 연수 및 한의약 영문 교재 개발, 한의사 미국진출 가이드북 발간, WHO 제네바 본부 인력(한의사) 파견, 한의약 해외환자 유치지원 사업, 한의약 세계화 포럼 개최, 개도국 해외의료봉사, 개도국 내 한의약 공공보건 시범 사업(비만프로그램 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국가 한의약 R&D 기관으로 중국중의과학원, 일본 키타사토대학교 동양의학종합연구소, 미국 하버드의대 마르티노스센터, 국제보완의학연구회(ISCMR) 등과 교류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공동연구, 인력교류 등 다양한 연구협력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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