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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10개국 12명 해외 전문가 대상 한의학 연수교육 개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부산대학교 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한의전)은 해외 보건의료 전문가들을 초청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10일간 ‘한의학에 대한 단기 연수(Workshop on Korean Medicine in Modern Health Care)’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한의학연구원이 총괄 주관하는 ‘한의학 세계화 사업’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에는 미국, 독일, 캐나다, 프랑스, 루마니아, 태국, 아일랜드,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스위스 등 10개국에서 보건의료 또는 전통의학의 행정·교육·표준 등에 관련되는 정부 공무원 및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보건의료 및 전통의학 전문가 12명이 참가했다. 이번 초청연수에서는 △한의약의 특징(차웅석 경희한의대 교수) △사상의학(고병희 경희한의대 교수) △한의약 치료기술(김건형 한의전 교수) △한의학 의료제도와 정책(임병묵 한의전 교수) △한의약 교육(채한 한의전 교수) △한약 품질관리와 규제(김윤경 원광대 교수) △한의 임상의 최근 동향(남동우 경희한의대 교수) △동서의학협력(윤영주 한의전 교수) △한의약의 표준화(문진석 한의학연구원 선임연구원) 등의 강의와 함께 한의의료기관, 의학박물관, 연구기관, 보건소 등에 대한 견학을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의 발전상과 현대 의료시스템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와 관련 한의전 관계자는 “초청연수는 각 국가에서 전통의학에 대한 관심과 역할이 증대되는 가운데 해외 오피리언 리더들에 대한 한의학 연수를 통해 세계에 한의학을 알리고, 국제적으로 한의학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자 수행되고 있다”며 “이번 초청연수에 참가자들은 한의학 연수교육의 높은 질적 수준에 호평하면서 각국에서 한국 한의학을 확산시키는데 가능한 노력을 할 의사를 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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