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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당뇨 한의신약개발 및 한의신약소재은행사업 등 탄력 기대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한약진흥재단과 (재)포항테크노파크, ㈜노브메타파마가 항당뇨 한의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를 교류키로 했다. 이들 세 기관은 지난 2일 한약진흥재단 행정동 3층 회의실에서 상호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세 기관은 한의약산업 관련 △항당뇨 한의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공동 연구 프로젝트 발굴 △시설 및 장비의 공동 활용 △기술정보의 인력 교류 및 자문 △기타 세 기관이 상호 합의된 관심분야 등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체결로 각 기관은 한의약소재은행을 이용한 항당뇨 한의신약개발을 비롯한 한의신약소재은행사업 등 다양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신흥묵 한약진흥재단 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한의신약개발을 통해 한의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의약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 국가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홍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은 “상호협력 관계 구축으로 한의신약의 개발을 통한 새로운 지역사회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며 황선욱 노브메카파마 대표이사도 “공동연구를 통한 새로운 한의신약의 개발로써 한의약의 자원화와 산업화로 경쟁력 제고에 노력해 실질적인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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