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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연,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 1권 발간 (원문링크)
  • 날짜 : 2016-11-03 (목) 10:23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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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연,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 1권 발간
한약재 30개 품목의 약재 감별법 등 수록…홈페이지 다운로드 가능 [한의신문=윤영혜 기자]한의원·한방병원에서 자주 사용되는 한약재를 임상가들이 그림·사진 등을 활용해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 나왔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이하 한의학연)은 한방의료기관에서 자주 사용되는 강활(羌活) 등 30개 품목의 한약재를 쉽게 감별할 수 있는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제1권)'(주영승, 최고야 편저)을 발간했다고 3일 밝혔다. 본 책자는 한의학연 K-herb연구단이 추진하는 ‘한약자원의 발굴 및 보전’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한의 임상 현장에서 많이 사용되는 한약재에 대한 진위를 감정하고 유사품을 식별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추진됐다. 책의 내용은 한의학연 K-herb연구단과 우석대 한의과대학 본초학교실이 공동으로 매월 1회 한의신문에 연재하고 있는 ‘한약재 감별 정보’를 토대로 수정·보완해 구성했다. 이미 공개된 바 있는 ‘본초감별도감’이 한약재 감별을 위한 사진 자료 위주로 이루어져 있다면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은 한의사들이 궁금해 하는 약효 차이 등 임상응용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에 발간된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제1권)’에는 한의의료기관에서 자주 사용되는 강활(羌活) 등 30개 품목의 한약재를 대상으로 위품, 유사품, 오용품, 부적합품 등 정품 한약재와 혼동하기 쉬운 부정 한약재를 쉽게 감별할 수 있도록 설명과 사진을 함께 수록하고 있다. 약재별로 기원과 유통 현황, 약효 차이, 약재 감별 기준점, 식물 검색표 및 약재 검색표 등의 세부 정보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본 책자는 대한한의사협회 지역 분회나 소규모 연구그룹별로 찾아가는 교육 서비스인 ‘임상가를 위한 본초 세미나’의 교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의학연 홈페이지(www.kiom.re.kr 내 연구마당-출판물)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한의사 및 한약 관련 종사자에 한하여 한의학연 담당자(serparas@kiom.re.kr)에게 이메일로 책자 발송을 신청하면 무료로 책자를 받아볼 수 있다. 이혜정 한의학연 원장은 “임상가를 위한 한약재 감별과 응용은 한의 임상 현장에서 임상가들의 올바른 한약재 사용에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후속본이 발간돼 안전하고 올바른 한약재 사용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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