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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멕시코서 개최 (원문링크)
  • 날짜 : 2016-12-05 (월) 14:27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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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 멕시코서 개최
전통지식 이용 가이드라인 채택 등 주요 의제 다뤄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제13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가 지난 2일부터 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행복과 안녕을 위한 생물다양성의 주류화’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당사국총회에는 전세계 169개국 1만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당사국총회는 최초로 어업, 임업, 농업, 관광부문 각료와 환경각료가 생물다양성의 주류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며 평창로드맵에 따라 의사결정 효율화를 위해 당사국총회와 부속의정서 당사국회의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평창 당사국총회의 성과를 토대로 전통지식 이용 가이드라인 채택과 침입외래종 및 합성생물학 관련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제12차 당사국총회 의장국으로서 이번 당사국 총회 개회식에서 멕시코에 의장직을 인계하며 12차 당사국총회에서 제안했던 생물다양성 제안을 전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선진국과 개도국 간 생물다양성 분야 과학기술협력의 기반이 될 ‘바이오브릿지 이니셔티브’는 이번 총회 기간에 부대행사를 개최해 올해 국제공모에서 선정된 시범사업의 결과와 2020년까지의 실행 계획을 발표한다. 박천규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당사국총회 개회사를 통해 “이번 총회의 주제인 생물다양성 주류화 논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핵심인 생물다양성 분야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국제사회에 촉구했다. 한편 제12차 당사국총회에서는 2020년 생물다양성 목표 달성을 위해 재원동원, 과학기술협약, 개도국 역량강화 등의 결정문을 한 데 묶은 ‘평창로드맵’과 ‘강원선언문’을 채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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