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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살림살이 확정…소외 계층과 함께하는 지역 사회 리더 역할 다짐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구시한의사회(이하 대구지부)가 2017 살림살이를 확정 짓고 참여 정신을 강조하는 정기 대의원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7회 정총에서 전병욱 대구지부장은 “회원 개개인이 지역 사회 리더로서 음으로 양으로 봉사와 참여를 아끼지 않았고 이를 알리기 위해 대구시한의사의 날 선포식을 개최해 대민 홍보활동도 강화해 왔다”며 “2009년부터 최초로 한의 난임 사업을 시작한 대구지부는 대구시에서 올해 난입 사업비를 대폭 증액받을 수 있게 된 만큼 기존의 사업을 좀 더 확충하고 난임 사업의 전국적 시범실시에 앞서 보건당국에서도 인정하는 데이터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대구지부는 대구시로부터 2016년에 난임 치료 지원사업으로 2000만원 지원 받던 것을 올해에는 25% 증액된 2500만원을 지원받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구지부는 지난해 굿네이버스와 협약해 저소득층, 소외 청소년을 위한 한약 지원 사업, 보훈청과 협약해 한약 지원, 지역 내 복지관 의료 봉사, 시·구청 행사에 한의 의료 지원 사업은 물론 여한의사회를 주축으로 할머니와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등 지역 사회 헌신에 앞장서 왔다. 내빈으로 참석한 김필건 한의협회장은 “우리가 원하든 원치 않든 상반기에는 국가적 큰 행사가 있을 수 있는데 한의사들이 정치를 외면하는 건 우리의 미래를 포기하는 것과 같다”며 “1인 1정당 갖기 운동을 통해 정당에 가입해 활동하는 게 한의계의 미래를 개척하는 길이며 그렇게 해야 우리도 독립된 한의약법으로 의료인으로서 자유롭게 의료기기로 진단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다른 지역은 한의와 양의가 많이 갈등하지만 우리 지역에서는 그래도 손잡고 가고 있다”며 “함께 하는 정신이 살아 있는 메디시티 대구에서는 첨단의료복합단지에 102개의 기업을 유치해 내년쯤에는 완성 될 것”이라고 말했다. 1부 개회식에 이은 2부 총회에서는 의안으로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세입·세출 가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 △2016년도 부의금 결산 승인의 건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중앙 대의원 및 예비대의원 인준의 건 △부의금 예산 승인의 건 등이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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