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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짜 : 2017-04-25 (화) 11:02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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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식·약 공용 및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0개 품목 등 검사
5월 말까지 의약품 안전환경 조성에 행정력 집중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충청남도(이하 충남도)가 오는 5월 말까지 식·약 공용 품목 및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등 유통 의약품과 의약외품 등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유통 중인 제품을 수거해 품질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번 수거검사는 품질 부적합 의약품 신속회수(폐기)를 통한 피해예방 및 최소화를 위한 것으로 검사 대상은 △국내유통 의약품 40개 품목 △집중관리대상 식·약 공용, 수급조절대상 한약재 10개 품목 △가정용 모기 등의 기피제 등 의약외품 40개 품목 △기초화장품(화장수, 파우더, 바디제품, 팩, 마스크 등), 물휴지 등 총 120개 품목이다. 수거된 검체에 대한 품질 검사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고 검사 결과 의약품 등 품질 부적합 품목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해 불량제품의 확산을 조기에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충남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한 ‘2017 청소년 약 바르게 알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11월까지 약품 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청소년 대상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의약품 사용 및 구매에 대한 행태 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의약품 수거 검사는 품질 확보와 의약외품의 범위조정 및 사후관리 차원에서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선진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도민 건강을 확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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