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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이사회서 안진팜메디와 장학금 약정식 체결 대한한의학회가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안진팜메디와 장학금 약정식을 체결하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대한한의학회(이하 한의학회)가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의 연구결과를 심사해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한의학회는 지난 8일 서울 강서구 대한한의사협회 5층 중회의실에서 제3회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한의학회·안진팜메디 장학금 약정’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안진팜메디는 한의대의 우수한 학생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5년 동안 매해 60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한의학회는 매해 열리는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 설치된 부스에서 연구결과를 모집, 발표한 후 심사 결과에 따라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봉수 안진팜메디 사장은 “외환위기 이후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현금 흐름이 악화되면서 부도가 났다. 주변 분들이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그 때 도움받은 것들에 대해 보답하는 차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의대 내 우수한 학생들을 발굴, 한의학이 발전하는데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도영 한의학회 회장도 “이런 뜻 있는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지 않은 기부금을 약정한 김봉수 사장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한의학회 역시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는 다양한 회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직원 인사 △특임이사 선임 △자문 변호사 선임 △한의학회지 발간 등의 주요 회무경과를 보고하는 한편 △가주한의사협회 2017 제3차 한의학 학술대회 참가 결과 △제20회 한중학술대회 추진 △2017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진행경과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WFCMS) 활동 추진 경과 등도 함께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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