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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한의대 경쟁률 22.22대 1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1개 한의대·한의학전문대학원의 수시전형 모집이 시행된 가운데 경희대 한의대가 77.21로 한의대 중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의신문이 지난 19일 종로학원 하늘교육의 ‘2018 수시 의학계열 전체 지원 현황 분석’을 자체 분석한 결과, 올해 11개 한의대 경쟁률은 지난해보다 4.53포인트 하락한 22.22대 1을 기록했다. 이 같은 경쟁률은 의대·치대 등 의대 계열 대학의 수시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데서 비롯했다. 상지대 한의대는 별도의 수시 전형을 실시하지 않았다. 경희대 한의대는 100% 정원 내 모집으로 66명을 모집해 3748명의 지원자를 받아 77.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 전형의 경우 2017학년도 경쟁률인 111.67보다 30.07포인트 늘어난 142.63대 1을 기록했다. 2위는 정원 내 모집만으로 10명을 모집, 487명의 지원자로 48.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가천대가 차지했다. 3위 역시 정원 내 모집으로 20명을 모집해 341명이 지원한 동의대가 17.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원 형태별로는 정원 외 모집보다 정원 내 모집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두 전형을 동시에 실시한 대구한의대 6개 학교 중 원광대, 세명대를 제외한 4개 한의대의 정원 내 모집 경쟁률은 대구한의대 17.70, 대전대 17.33, 동국대 22.26, 동신대 17.04대 1로 각 대학의 정원 외 모집 경쟁률인 11.59, 11.5, 7.0, 12.0대 1보다 높았다. 한편 한의대, 의대, 치대를 포함한 전체 의학계열의 평균 경쟁률은 2377명 모집에 7만1128이 지원한 29.93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의 31.48대 1보다 소폭 하락한 수준이다. 의학 계열 모집 인원은 지난해 보다 231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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