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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철 추나의학회장 등 ‘2017 FIMM 연차총회’ 참석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최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시에서 ‘세계 수기·근골의학 연합회(이하 FIMM) 제52회 연차총회’가 개최된 가운데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이하 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김미령 국제이사·정성수 국제협력관이 참석, 수기·근골의학 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FIMM은 수기·근골의학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기술 표준을 가진 국제적 학술 단체로, 근거 중심의 수기·근골의학 연구를 위해 23개 회원국가의 학회 연합회다. 이번 총회에서는 ‘FIMM 기본 교육 및 안전지침서(버전 3.1)’를 적극 보급하는 한편 지난해 개정된 새로운 회칙에 따라 각 국가별 학회는 최소 25명의 300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를 마친 정회원으로 구성해야 하고, 각 학회들에게 2023년까지 300시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소속 회원들에게 이행토록 하는 내용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르면 오는 2022년까지는 유예기간으로 각 국가별 학회의 규정에 따라 회원 자격을 인정하지만, 2023년부터는 가이드라인에 의한 수기·근골의학 30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정회원만 인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번 총회에서는 300시간의 수기·근골의학 기초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집행하게 되는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는 교육위원회 및 위원 제한이 없는 자문위원회 설치를 위한 논의도 진행됐다. 논의 결과 교육위원장으로 불가리아의 일리아 토도로프 교수를 선출하는 한편 나머지 위원은 이사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며, 추나의학회에서는 김미령 국제이사를 교육위원으로 추천했다. 이밖에 제53회 연차총회는 내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2019년 4월에는 아시아 호주권역을 대표해 서울에서 수기근골의학 학술회의를 진행키로 합의했다. 한편 신병철 회장은 이번 총회 기간 중 ‘FIMM 기본 교육 및 안전지침서’의 정식 출판 계약을 체결하고, 영어판-프랑스어판-독일어판에 이어 한국어판을 조만간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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