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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물리요법 보장성 강화, 추나요법 회원교육 추진 등 각종 보험현안 논의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 이사회에 독립적 보험위원회 구성·운영방안 권고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는 지난 28일 한의협회관 대강당에서 홍주의 한의협 회장 직무대행 주재로 ‘제4회 시도 보험이사 연석회의’를 개최, 주요 보험현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홍 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보험 업무는 한의계의 먹거리이고, 그 틀을 만들어가는 것이 협회의 주요 업무 중 하나인 만큼 현재 많은 회원들이 보험 업무 추진에 대해 많은 우려의 눈길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현재의 직무대행 체제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모르겠지만 향후 2, 3달 안에 보험과 관련된 여러 가지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은 명확한 사실인 만큼 오늘 각 시도 보험이사들과 깊게 상의하고 의견을 듣고자 급하게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비록 협회의 보험 업무 추진에 있어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무엇보다 회원들의 먹거리가 늘어날 수 있는 회무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대전제 아래 많은 관심과 협력이 있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노인외래정액제 개편과 관련 11월1일 개최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보고안건으로 상정된다는 보고와 함께 △한의물리요법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추나요법 보험급여 대비 회원 교육 방안 마련 △생애주기별 한의 보장성 강화 △한의 치매 보장성 강화 개선방안 등 현재 추진되고 있는 주요한 보험 업무에 대한 진행경과와 함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시도 보험이사들은 한의계의 보험 영역 확충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인 만큼 회원들의 우려와 같이 보험 회무에 있어서는 누수가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당부의 말과 함께 현재 추진되는 각종 보험 회무들이 전체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안으로 회무가 이뤄질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해 나가자는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 업무의 연속성을 꾀하고, 보험 업무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 판단에 따라 독립적인 보험위원회를 설치, 보험 부분의 인사권·예산집행권 등의 전권을 위임해 현안 대비 및 보험 업무 재정비, 추후 인수인계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이사회에 안건으로 상정해 줄 것을 권고키로 했다. 또한 65세 이상 첩약 건강보험 시행을 위한 입법 추진의 움직임과 관련 현재 관련 법안은 5년 전 논의됐던 첩약 시범사업과는 별개이며, 이 법안으로 향후 첩약 건강보험 진입의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시됨에 따라 이사회 등을 통해 회원들의 중지를 모을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한의 실손보험 추진과 관련해서도 실제 한의계에 도움이 되는 실손보험이 적용될 수 있도록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것은 물론 정부측에서 요청하는 관련 자료 제공 등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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