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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한의사회, 한의 자보 치료 홍보 앞장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 전국 지부가 중점 추진 중인 사업과 향후 진행 중인 사업을 소개한다. [한의신문=윤영혜 기자]대전광역시한의사회(이하 대전지부)는 지역 회원들의 의권 신장 및 한의원 경영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만한 역점사업으로 다양한 한의약 홍보사업을 전개해 왔다. 특히 최근 자동차사고로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자 사고 상해와 관련해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으로 치료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홍보하는데 적극 앞장서 왔다. 대전지부가 지난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자동차보험 지정 게시대 현수막 광고’는 대전 전 지역 지정 게시대 현수막을 관리운영하고 있는 대전옥외광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대전시내 전 지역에 ‘자동차보험은 한의원에서…한약/물리치료/추나/침/약침/부항/뜸 모든 보험치료가 된다’는 내용으로 지속적으로 광고를 시행했다. 대전지부에 따르면 실제 대전시내 한의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이 이 광고를 보고 한의원에서 자동차보험 치료가 된다는 사실을 인지하게 됐다고 한다. 2016년부터는 실제 자동차에 광고를 게재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했다. 대전시내 버스 30대에 버스 후면에 같은 내용의 광고를 게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해마다 버스노선 광고는 예산 책정시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증액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올해에는 각 분회와의 업무협조를 통해 택시 100대에 자동차보험 광고를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택시에 탑승하려는 승객은 문을 열기 전 택시 옆면에 붙은 한의원 자동차보험 광고를 접하게 된다. ◇한의원 찾는 자보환자 증가 실제 지난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건강보험 전체진료비 중 한의진료비는 5% 미만인 데 반해 자동차보험의 경우 전체 진료비 중 한의진료비는 27.6%를 차지하는 등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으로 한의의료기관이 근골격계 질환 치료에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존 병의원 치료에 대한 대체재로서 소비자의 선택이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약진흥재단이 올초 발간한 한의약정책리포트에서도 건강보험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한의 치료 외래 강세현상에 대해 자동차보험의 다발생 질병명의 현황과 한의의료기관 진료의 특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온 바 있다. 게다가 지난 9월부터는 자동차보험 한의물리요법에 대한 진료수가가 신설돼 교통사고시 한의의료기관을 찾는 환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한의물리요법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내용은 ‘자동차보험진료수가 한방물리요법의 진료수가 및 산정기준 알림’을 통해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추견인, 골반견인, 추나요법, 도인운동요법, 근건이완수기요법 등이다. 정금용 대전지부장은 “대전지부는 자동차사고 환자의 상해 치료시 한의약이 갖는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더 많은 대전시민들이 한의원을 찾는데 앞으로도 주력할 것”이라며 “향후 의료봉사활동 및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지역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발판을 만들고 활발한 진료활동과 회무참여를 바탕으로 2018년에는 한의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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